[여의도1번지] 국민의힘 대선후보 윤석열…여야 대진표 확정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엄지민 앵커
■ 출연 : 김관옥 계명대 교수, 최수영 시사평론가
오늘 정치권에는 어떤 이슈들이 있을까요.
김관옥 계명대 교수, 최수영 시사평론가와 함께 집중 분석해 봅니다.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윤석열 후보가 선출됐습니다. 국민의힘은 당원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50%씩 반영하는 방식으로 대선후보를 선출했습니다. 투표율 최종 63.89%로 2011년 이후 당원 투표 사상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흥행 성공의 비결 무엇이었다고 보십니까?
윤석열 후보는 당심에서 앞선다는 평가를 받았고요. 홍준표 후보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상승세를 보이면서 2030 당원과 중도층의 지지를 앞세우지 않았습니까? 그동안 추이와 오늘 결과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국민의힘이 대선 후보를 선출하고 본격적인 대선 여정을 시작하게 됐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습니다. 가장 큰 과제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앞서 투표 결과를 통해 드러난 당심을 한데 모으는 것이 첫 번째 숙제로 보입니다. 누가 최종 후보가 되더라도 당 내 경쟁자들과 '원팀'을 만드는 것이 첫 번째 고비로 보여요?
윤석열 후보는 캠프 재정비가 시급하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현역 의원 40여 명의 '매머드급' 캠프 내 소통 부재가 지적됐던 만큼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캠프 개편을 주도할 거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그동안 윤석열 후보가 정책 부분에 대해서는 좀 많은 비판을 받아왔었잖아요. 그런데 무당층, 중도층들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민생이라든지 부동산, 일자리, 경제 두루두루 좀 정책적으로 보완이 돼야 할 필요가 있을 텐데 앞으로 이 부분들은 어떻게 보완을 해 나가야겠습니까?
이준석 대표와의 관계 설정도 윤석열 후보 앞에 놓인 숙제로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경선 이후 당 대표는 통상 관리자 역할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이 대표는 20·30세대의 지지를 받고 있는 만큼 그 역할도 기대해 보게 됩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인터뷰 보고 오셨습니다.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경선 과정에서 드러난 후보의 약점을 어떻게 극복해 내느냐가 가장 중요한 부분일 텐데요. '현재진행형' 논란에 대한 검증을 피할 수 없어 보입니다. 경선에서 드러난 후보의 약점, 그리고 극복 방법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은 누구를 내심 더 기다렸을까요?
마지막으로 윤석열 후보에게 남은 4개월여 대선까지 정말 이것만큼은 꼭 실천해 주고 좀 바꿔줬으면 좋겠다라고 제언을 한다면 어떤 말씀 해 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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